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10~2:7)

신앙인의 삶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10~2:7)

선한농부 0 12929 0 0

성경읽기


1장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2장

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4.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암미(1절) ‘내 백성’이라는 뜻
루하마(1절) ‘긍휼’이라는 뜻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내용관찰


1. ‘너희 어머니’로 비유된 이스라엘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2:5)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십니까?(1:10, 2:7)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견하시면서도 심판을 선언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우상을 따랐던 이스라엘이지만 영원히 버리시지 않고, 징계를 통해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생명, 시간, 지혜, 물질 등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누구로부터 공급된다고 생각합니까?
내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오늘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자녀들의 이름을 사용해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언하셨지만, 영원한 심판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을 여전히 기억하고 계십니다(1:10, 참조 창 22:1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올 때까지 징계하심으로써 그 약속을 실현하십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돌이키지 않으면, 그들이 광야에서 죽은 선조들과 같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2:3).

광야의 이스라엘이 먹을 것, 입을 것이 없다고 하나님께 불평했던 것처럼, 호세아 시대의 북 이스라엘은 우상들이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준다고 생각해 그것들을 숭배했습니다(2:5).

하나님께서 이런 이스라엘에게 사용하신 방법은 가시로 그 길을 막고 담을 쌓아 우상에게로 향하는 길을 차단하는 것입니다(2:6).

그로 인해 결국 이스라엘은 자신의 비참을 깨닫고 본 남편, 곧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2:7).

내가 내 능력이나 지혜, 재산을 우상으로 삼아 섬긴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막아 돌이키게 하실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십시오.

 

기도


골방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채우심을 믿게 하소서.
중보 :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민족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말씀을 붙잡고 기도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열방 : 유럽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독교가 회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대각성과 부흥의 역사를 맞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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