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지식이나 이론으로만 알던 하나님을 나의 삶 속에서 실제적인 존재로 경험하고 일대일의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의무감이나 감정적인 흥분을 넘어, 내 삶의 주인이 바뀌는 전인격적인 변화입니다.
인격적인 만남이 가지는 핵심적인 의미를 지성, 감정, 의지, 그리고 관계의 측면에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지성(知): 십자가 사건이 '나의 사건'으로 깨달아짐
- 개인적 복음의 이해: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는 거대한 교리가 아니라, "예수님이 바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구나"라는 사실이 영적으로 깨달아집니다.
- 존재의 실재성: 성경 속 박제된 인물이 아닌,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인지하게 됩니다.
2. 감정(情):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깊이 느낌
- 사랑의 자각: 조건 없는 하나님의 용서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마음이 가슴 깊이 부어집니다.
- 통회와 감격: 내 죄의 참혹함을 깨닫고 울며 회개하는 동시에, 그 죄를 사함 받은 구원의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3. 의지(意): 내 삶의 주권을 주님께 양도함
- 주인의 변화: 내 삶의 운전대를 내가 잡고 가던 방향에서 돌이켜, 주님을 나의 구세주이자 진정한 '왕'으로 모셔 들입니다.
- 순종의 결단: 세상의 가치관이나 나의 유익을 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을 닮아가기로 선택합니다.
4. 관계(關係): 자판기 우상이 아닌 '인격체'로 대함
- 쌍방향 교제: 기도를 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쓰지 않고, 주님과 마음을 나누고 대화하는 통로로 여깁니다.
- 일상의 동행: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를 주님께 털어놓으며, 보이지 않는 주님을 마치 눈앞에 있는 가장 친한 친구나 아버지처럼 대합니다.
요약하자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내가 주님을 알고, 주님이 나를 아시며, 그 주님이 오늘 내 삶의 주인 되셔서 나와 함께 살아가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