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하여 ①] 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천국과 지옥이 정말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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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하여 ①] 그때는 이렇게 대답하세요. "천국과 지옥이 정말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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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이 정말 존재하나요?

 

“네. 천국과 지옥은 성경의 기록대로 분명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모든 인생은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천국과 지옥으로 갑니다.

믿는 우리는 천국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교리에서 천국과 지옥을 무엇이라 말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32장을 보면 인간의 육체는 사후에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나 영혼은 불멸적인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의인의 영혼은 죽는 순간 거룩함으로 완전케 된다. 지극히 높은 천국에 들어가 거기서 빛과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린다(히 12:23, 고후 5:1, 6, 8, 빌 1:23, 행 3:21, 엡 4:10).

 

그러나 사악한 자의 영혼은 즉시 지옥에 던져져 고통과 칠흑 같은 어두움 가운데 지낸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심판을 기다리게 된다(눅 16:23~24, 행 1:25, 벧전 3:19).

 

성경은 ‘육신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갈 곳은 천국과 지옥 외에는 아무 곳도 없다’고 말한다. 천국과 지옥은 성경 기록대로 분명 존재한다. 그 존재에 대한 증거가 성경에 무수히 많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처음 나타난 천국의 모형은 창세기에 나와 있는 ‘에덴동산’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거니셨던 곳이며,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집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20절에서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의롭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분명하게 비유로 설명하신 본문은 누가복음이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6장에서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셨다. 누가복음에 나타난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평안이 있는 곳이고, 지옥은 고통이 있는 곳이다.

 


천국의 특징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그곳의 크기는 광대하며 측량할 수 없다. 천국은 높은 곳이며 거룩한 곳이다. 천국은 죽음, 눈물, 슬픔, 울음, 고통이 없는 곳이다. 반대로 지옥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며, 고통과 벌이 있는 곳이다(눅 16:23). 지옥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성경은 ‘아래’에 있다고 말한다(사 14: 9).

 

지옥에 대한 기록은 신약에만 162개  구절이 있는데 그중에서 70번 이상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지옥은 벌을 받는 곳이며, 고통이 있고, 불이 있는 곳이다. 예수님께서도 천국과 지옥은 영원히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다.

 

천국의 모습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요한계시록 22장을 읽으면 된다. 그 말씀을 살펴보면 천국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흐르는 곳이다. 그 생명수 강줄기 양쪽에 생명나무가 있는데 그 열매는 모든 나라들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그곳은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앞에서 섬기는 종들이 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비추시기에 밤이 존재하지 않는다.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다.

 


모든 인생은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다.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이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 열려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이 계신 천국으로 데려가시겠다고 약속하셨다(요 14:1~4).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쓰며 “천국의 소망을 붙들고 낙심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서 4절의 말씀을 보면 천국에 우리들이 갈 영원한 집이 있기에 그곳을 바라보라고 격려한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살도록 지음을 받았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대충 살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천국시민권자들이다. 성경은 우리가 가야할 본향이 천국이라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도 ‘하늘의 시민권을 소유한 백성’이라고 성도들의 신분을 밝히고 있다.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음을 기억하고 천국을 소유한 성도로서 이 땅을 살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밝히 드러나게 될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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