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길을 물으십시오 - 오늘의 본문: 열왕기하 1장
아하시야 왕이 다락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게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보다 우상을 찾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오늘의 한 구절 : 열왕기하 1장 2절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한 구절 묵상
아하시야 왕은 부상을 당한 자신의 어려움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북이스라엘 왕조의 영적인 상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하나 님은 아하시야가 이 어려움을 계기로 돌이키기를 바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묻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도리어 우상을 향해 나아간 것입니다. 우리는 아하시야의 길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미신을 의지하고 자기 미래를 우상에게 맡기는 길이 아닌, 오직 한 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인생의 길과 회복의 길을 묻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노트
➊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혹은 감동은 무엇인가요?
➋ 해가 바뀌어도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이문제를 대할 때 하나님은 내가 어떤 자세를 갖기 원하실까요?
심정이 통하는 기도
하나님, 위기의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사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